카이사르
Posted 2008/02/06 08:59, Filed under: Review/Book공화정 로마의 종막은 극적인 사건 전개의 표본이라 할 수 있는 시대다. 그렇기에 이 시대를 배경으로 한 저작의 수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고, 이 시기를 다룬 영상물의 제작 역시 끊이지 않는다. 고대의 어느 시기보다 수많은 사료를 남긴 이 시대는 자료의 풍부함에도 풀릴 듯 풀리지 않는 신비를 간직한 진짜배기 역사다. 그리고 이 시대의 중심에 있는 인물 가운데 하나가 바로 카이사르다.

당신은 진짜 포퓰라리스였습니까?
당신은 다른 로마의 귀족들이 추구하던 디그니타스를 끝까지 추구했던 평범한 한 사람의 명명가였습니까? 아니면 개혁자였습니까?
사람들은 당신이 그 시대의 가장 뛰어난 교양인이었다고 합니다. 그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당신은 청년 시절부터 항상 정치적 행보에서 공화정체가 더 이상 종속될 수 없다는 전제를 가지고 행동에 임한 것인가요?
독재관 취임 시기에 당신이 추진하던 정책의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이었습니까?
로마의 궁극적인 미래가 독보적인 일인자에 의해 다스려지는 것이 합리적인 귀결이라고 생각했습니까?
유언장에 대한 질문인데 옥타비아누스는 정말로 당신이 고려한 후계자였습니까?
폼페이우스의 죽음이 당신에게 가져다준 의미는 무엇인가요?
안토니우스는 당신이 신뢰하던 부하였습니까? 제2차 삼두정치에 관해 평해본다면?
'아들아 너마저도' 라고 말했던 최후의 일언은 누구를 지칭하는 것입니까? 암살 음모에 관해서 몰랐나요? 그 순간에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말씀해 주실 수 있으십니까?
병력과, 암살 때문에 실현되지 못한 당신의 꿈은 항상 논란거리가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이 멈추지 않는 논쟁에 대한 견해를 피력해 보신다면?
여담입니다만, 시중에는 카이사르의 여자들이라고 불리는 소설마저 출간된 상황입니다. 이 소설은 진실과 어느 정도 유사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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